원주지검 형사2부는 22일 살인을 준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대중정보를 제공한 혐의(대중아이디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안00씨(48)를 구속기소했다.
B씨는 지난 9월19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A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직후를 밟고 피해자의 그림을 찍어 안00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을 것이다.
안00씨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4차례에 걸쳐 위치아이디어를 수집하고, 개인정보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홈카지노 판매업자로부터 17차례의 걸쳐 타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홈카지노추천코드 정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송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박00씨에게 살인예비 피해자 그림 촬영 등을 의뢰한 박00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했다. B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16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또 전00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확인과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속초지검 직원은 “훗날에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대중아이디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